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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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캐스팅 비화 공개 "배우들 뒷조사 한다"

기사입력 2011.08.26 09: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박칼린이 자신만의 배우 캐스팅 비법으로 '뒷조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칼린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신만의 배우 캐스팅 비법을 공개했다.

박칼린은 "캐스팅을 하면 새로운 친구들이 온다. 그러면 저 친구를 너무 쓰고 싶은데 일단 종이를 제껴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칼린은 "오디션이 끝나고 그 배우의 작품 리스트를 다 본다. 연출에게 전화해서 '이 배우 어때'라고 물어봐 뒷조사를 조금씩 한다"고 밝혔다.

박칼린은 "어쨌든 인간적인 것을 먼저 보게 된다. 기술적인 것은 오디션장에서 보지만 한명이라도 모난 사람이 있으면 모두가 깨진다"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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