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바다가 3층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수 바다와 딸 루아가 출연했다.
이날 바다의 집이 공개됐다. 3층짜리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바다. 건물 외벽은 하늘색이었다.
이에 대해 "가까운 디자이너 선생님이 저한테 하늘색을 권하더라. '집이 하늘색이면 네가 바다니까 아이가 하늘과 바다를 다 보는 거니까'라고 하시더라. 감사했다"고 말했다.
바다의 집 1층은 거실이었다. 유럽풍의 거실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루아의 방이 나왔다. 루아의 침실과 더불어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는 루아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아지트가 마련돼 있었다.
바다는 "신혼집 아파트에서 살다가 루아랑 같이 살 집을 찾았다"며 루아가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해당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옥상에는 루아를 위한 정원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다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