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정시아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지극히 일상적이어서 더 선물같은 주일. 쭈누와 밥 먹고 선책. 에그타르트 사기, 나태주 시인의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 고양이 공부하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중학교 3학년인 아들과 팔짱을 낀 채 길을 걷고 있는 모습. 180cm라고 알려진 바와 달리 그보다 훌쩍 큰 아들의 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개그우먼 김미려는 "살도 많이 빠지고 엄청 멋진 아들이야 아주"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 팬은 "어머나 주누는 다 키로 갔나봐요. 멋쟁이 아들"이라며 정시아 아들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아들 준우는 프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시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