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46

[오늘의 화제] 리쌍가사 유재석 등장…김희철 말실수 '존박은 야한 영화 출신'

기사입력 2011.08.25 23:56

백종모 기자

▲리쌍가사 유재석 등장 '나란 놈은 답은 너다' 중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5일 인터넷상에서는 '리쌍가사 유재석 등장', '김희철 말실수', '김태희 日 드라마 주연'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리쌍가사 유재석 등장 "될 때까지 노력하는 성실함을 배워"

힙합듀오 리쌍의 신곡 '회상'의 가사에 유재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리쌍은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2년 만에 7집 정규앨범 '아수라발발타'를 공개했다. 음원 공개 이후 타이틀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수록곡 전체가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중 리쌍의 앨범 5번째 트랙에 실린 곡 '회상'에 방송인 유재석이 실명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상'에는 "될 때까지 노력하는 유재석 그 성실함을 배워 나를 다시 깨워"라는 노랫말이 등장한다.

현재 리쌍의 멤버 개리와 길은 각각 SBS '런닝맨'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고 있다.

한편, 리쌍은 오는 11월 4일부터는 AX-Korea에서 "리쌍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화제 포인트] ▶ 리쌍가사 유재석 등장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유재석은 1991년 KBS 공개 7기 개그맨 출신으로 1992년 '역전! 달리는 일요일'을 시작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긴 무명시절을 겪은 유재석은 '국민MC'로 불리게 된 이후에도 방송에서는 물론 방송 외적으로도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김희철 말실수, 존박은 애로 배우 출신?

② 김희철 말실수 폭소 "존박, 야한 영화 출신 아니에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말실수로 존박을 당황케 했다.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서는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존박을 소개하며 "나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케했다. 김희철이 '아메리칸 아이돌'과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혼동한 것.

이에 김구라가 "이제 바보짓 그만하자. 안쓰럽다"고 말하자 김희철은 "서양문화는 잘 모른다"며 "이거 좀 야한 영화 아니에요?"라고 순진하게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제 포인트] ▶김희철 말실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희철은 최근 유희열과 사진 촬영 중 '매너 손'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또한 용준형의 열애 소식에 자신이 연관돼 있다는 소문에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철은 9월 1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 김태희 日 드라마 주연 발탁

③ 김태희 日 드라마 주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동반 캐스팅

배우 김태희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99일' 에 주연급으로 동반 캐스팅됐다.

25일 일본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오는 10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태희는 극중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 역을 맡아 자신의 실제 모습에 가까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극중 상대역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말수 적은 40대 남자로 함께 출연한다.

일본 내에서 지명도가 높은 배우 니시지마는 김태희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즐겁다.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태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어가 어렵지만 한일 양국의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촬영 전부터 매우 즐겁다.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사랑을 바라왔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화제 포인트] ▶ 김태희 日 드라마 주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김태희와 동반 출연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니지시자 히데토시는 1992년 데뷔한 이래,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2005년 영화 '귀향'을 통해 각종 영화제에서 대상 및 주연 남우상을 수상했다. 이어 2008년 영화 '휴가'에서 사형수 역을 연기해 요코하마 영화제에서 조연 남우상을 받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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