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시상식. 키움 히어로즈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기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8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내야수 이원석의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외야수 이용규의 개인 통산 2100안타, 내야수 최주환의 개인 통산 13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위재민 대표이사가 수상 선수에게 직접 기념 액자를 전달했고,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건넸다.
이원석 시상. 키움 히어로즈
이원석은 지난 5월10일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KBO리그 역대 32번째 18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날인 11일엔 이용규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8회 우월 홈런을 날리며 KBO리그 역대 14번째 2100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 시장. 키움 히어로즈
최주환은 5월14일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KBO리그 역대 100번째 13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