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22:31 / 기사수정 2011.08.25 22:42
25일 오후 7시에 방송된 Mnet '댄스 배틀'에 출연한 달샤벳의 세리와 비키는 경연 전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리는 "달샤벳 세리가 정말 춤을 잘 춘다는 걸 보이겠다"며, 비키는 "나는 '기럭지'가 길어 나만의 파워가 있고, (관중을) 단숨에 매료시킬 수 있는 특유의 몸짓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경연 무대에 오른 비키와 세리는 붉은 경연에서 비키와 세리는 붉은 색 팬츠와 검은색 탱크 탑을 입고 섹시하고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세리는 부채를 흔들며 관능적인 매력이 물씬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는 한편, 동료 수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엎드린 자세에서 허리를 튕기는 이른바 '미국 춤'을 안무 중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수빈이 매혹적인 댄스에 이어 비키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그녀는 남성 백댄서를 이끌고 무대 전면으로 걸어 나와 강력한 팔 동작과 발차기까지 선보이며 여전사다운 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 이주노는 "여태까지 봤던 달샤벳이 아니다. 무척 섹시한 댄스였다"는 평과 함께 90점을 줬다. 심사위원 서병구는 "부채를 이용한 동작과 섹시한 춤이 좋았다"며 80점을 줬다. 달샤벳은 심사위원 합계 170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에는 달샤벳과 함께 인피니트, 틴탑, 블락비, 나인뮤지스, 브레이브걸스 등 6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 점수 60%와 실시간 문자 투표 40%를 합산한 결과 인피니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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