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 윈터가 얼굴천재 '차은수'와 연기에 나서며 박명수의 부캐 과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훈훈'에는 '우리 은수는 얼굴로 패션도 찢고 화보도 찢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얼굴천재' 차은수라는 박명수의 부캐릭터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침대 위, 욕조 안, 안대 등 기존 아이돌이 소화했던 다양한 파격 콘셉트를 박명수가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상의 탈의 등 과감한 노출까지 선보인 차은수는 치명적인 눈빛과 비현실적인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앞서 박명수는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9시! 드디어 유튜브 '채널훈훈'에 첫 영상인 차은수 화보 영상이 올라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입덕은 자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 말미에는 연기에 나선 차은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진짜 넌 잘생긴 게 죄다"라는 감탄을 들으며 대본을 보는 차은수가 눈길을 끈다.
이어 걸그룹 에스파(aespa) 윈터가 등장해 "뭐야 차은수, 아니 잘생기면 다야? 잘생기면 다냐고!"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연기력을 입증했다.
진지한 윈터와 차은수는 손을 맞대고 이마키스를 하며 궁금증과 웃음을 안긴다.
영상 또한 '은수와 민정이(윈터)의 비밀 이야기 6월 13일 목요일에 공개됩니다~'라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그만 잘생겨져", "마냥 웃길 줄 알았는데 진지하니 이상해", "얼굴로 진짜 다 찢었네", "저 얼굴에 내 배도 찢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명수의 부캐에 열광했다.
이어 "차은수와 윈터 조합, 누구를 질투해야 해?", "윈터는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연기력이 남달랐는데 여기서도 미쳤다", "일주일이나 기다려야한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입덕했음을 알려 차은수와 윈터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연예인들의 부캐 놀이가 대세인 요즘, 박명수 또한 '찰떡 부캐'로 얼굴천재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유튜브 '채널훈훈', 박명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