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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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6기 영수, 15기 현숙에 "방송하러 나왔냐" 급발진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07 07: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6기 영수가 15기 현숙과의 데이트 중 발끈했다.

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15기 현숙-17기 영숙의 2:1 데이트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15기 현숙, 17기 영숙, 6기 영수는 감성 가득한 2대1 포차 데이트를 떠났다.

영수는 "지금 술을 마시니까 너무 좋다.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것 같다"며 "두분 다 너무 매력적인 분이다"고 입을 열었다.

영숙이 잠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영수는 현숙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영수는 현숙에게 "15기 방송 하셨을 때는 재수 없을 것 같이 보여도 저는 되게 매력적으로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자기주장이 강한 분을 좋아한다. 속이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나는 좋게 봤다"고 덧붙였다.

이내 영수는 현숙과 1대1 대화 시간을 받았다. 영수는 "방송에 나왔던 제 모습을 다 아시지 않냐"고 운을 뗐다.

현숙은 "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끌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돌이켜보면 그 사람이 웃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같이 웃어주고 싶은 사람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현숙은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앞으로도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게 힘이 돼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영수는 돌연 "연기자냐, 지금 저희 둘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있으시냐"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되게 마음이 갔는데 마음이 사라지려고 한다"며 "방송 하러 나온 거 아니지 않냐"고 투덜댔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현숙 씨가 하는 얘기는 그냥 좋은 얘기인데"라며 어리둥절했다.

영수는 현숙에게 "저희 둘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영수님이 방송할 때 웃는 모습이 되게 좋았다"며 호감을 표시하기도. 그는 "표정에 진짜가 드러났다.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는 표정이다"고 덧붙였다.

취중진담을 이어가던 중 영수는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이따가 대화하자"며 대화를 끝맺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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