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 뜻깊게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6월호는 KBO 심벌을 태극기로 표현했으며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태극 문양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서울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등 호국보훈 관련 전경과 함께 군인과 야구선수 이미지를 교차로 배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O 월간 기념구 6월호(1만2000원, 케이스 4000원 별도)는 6일부터 KBO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와 각 구단은 그동안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시구 등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10개 구단 선수단이 6월 4일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국가보훈부의 '보보' 캐릭터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