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대구 팬클럽이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공원 투어를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지난 5일 임영웅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장애인들과 함께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놀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대구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및 남산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함께 실천하고,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에 참여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