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민경이 유튜브 영상으로 전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오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식욕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요리와 운동을 하고, 업무를 보는 강민경의 일상 영상들이 담겨 있다. 또 강민경이 하이볼을 마시며 식사를 마친 뒤 직접 차를 운전해 운동을 하러 가는 모습도 함께 전해져 시선을 모은다.
이에 강민경은 "제 브이로그는 며칠간의 일상을 눌러 담은 영상이다. 연결된 장면이라고 해도 대부분 다른 날이다. 반주하고 바로 운전하는 신들이 있는데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이렇게 남겨둡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을 선택은 절대 하지 않아요"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브이로그에 음주, 운전 장면이 등장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여러 날 동안 촬영한 영상을 모아 편집한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최근 김호중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가 떠들썩한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이들이 혹여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설명하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강민경은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한 뒤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강민경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