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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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얼굴도 설계했나…'설계자', 연기는 살벌해도 현장은 훈훈

기사입력 2024.06.05 09:05 / 기사수정 2024.06.05 09:0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설계자'가 배우들의 열연부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5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연기에 몰입한 순간부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일 역의 강동원은 스틸은 날카로운 눈빛과 외로움을 느끼는 인간적인 면모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열연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또한 ‘영일’을 혼란에 빠뜨리는 보험 전문가 ‘이치현’ 역 이무생이 이요섭 감독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연기 뒤편의 치열한 고민을 가늠케 한다.



삼광보안의 베테랑 팀원 ‘재키’ 역 이미숙 또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스크린을 장악할 것을 예고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 ‘영일’이 조작한 사고를 파헤치는 형사 ‘양경진’으로 분한 김신록은 캐릭터에 몰입한 눈빛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엿보게 한다.

완벽한 위장으로 삼광보안에서 활약하는 ‘월천’ 역 이현욱과 신입 막내 ‘점만’ 역 탕준상을 담은 스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삼광보안으로 뭉친 이들의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 이동휘를 담은 스틸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색다른 캐릭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며, 의뢰인 ‘주영선’으로 분한 정은채가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스틸에서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섬세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영화를 완성한 주역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설계자'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설계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NEW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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