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몽골을 방문했다.
지난 3일 영탁은 공식 SNS를 통해 3일간 몽골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8장과 짧은 영상 2개를 게재했다. 그는 최근 몽골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영탁은 5월 31일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수트 차림의 댄디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해 팬심을 저격했다.
더불어 드넓은 대초원과 완만한 산맥, 푸른 하늘 아래서 걷는 영탁의 모습과 그가 칠흑 같은 밤하늘의 은하수를 찍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몽골 도심을 관광하며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배경으로 전통의상 델과 모자 말가이를 착용한 셀카를 찍었다.
영상도 관심을 끈다. 두 개의 영상 안에는 초원을 질주하는 차 안에서 찍은 생동감 넘치는 몽골 풍경과 저녁 무렵 도심을 투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영탁은 3월 28일 한국철도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5월 31일 몽골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진 =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