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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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선업튀' 인기 실감? 집에서 게임하며 지내"(틈만나면)[종합]

기사입력 2024.06.04 23: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이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김혜윤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새 행운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보다 먼저 오프닝 장소에 도착했다. 뒤이어 등장한 유연석은 셔츠를 펄럭거리면서 유재석에게 다가왔고, 이를 본 유재석은 "앞섶을 왜 이렇게 풀어헤치고 오는 거야"라면서 놀렸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 있는 거야? 가슴을..."이라면서 웃었고, 유연석은 "뭐 나쁠 건 없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맞다. '헤드윅'을 보니까 너가 나쁠 건 없더라. 자신감 있을만 하더라"면서 인정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은 '틈친구' 김혜윤을 만나기 전 유재석과 유연석은 "요즘 너무 핫하다"면서 김혜윤의 인기를 언급했다. 그리고 김혜윤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임솔~"이라고 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혜윤에게 "요즘 기분이 어떠냐.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고 물었고, 김혜윤은 "집에만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 기간이 길었다. 그래서 휴식을 많이 취하면서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면서 일상을 전했다. 

유연석은 "인기 실감이 날 것 같은데"라고 하면서 '응답하라 1994'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회상하면서 "그 때는 프리허그를 많이 했었다. 그래서 인기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72년생 유재석, 84년생 유연석, 96년생 김혜윤은 같은 쥐띠라는 공통점을 드러내며 친밀감을 높이기도 했다. 유연석은 "쥐띠 중에도 밤이나 새벽에 태어난 쥐띠가 엄청 바쁘게 산다고 하더라. 내가 새벽 1시에 태어났다"면서 웃었다. 

김혜윤도 집에서 엄청 바쁘게 지낸다고. 김혜윤은 "집에 있어도 계속 돌아다닌다. 가만있지를 못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청소에 빠져서 계속 쓸고 닦고 한다. 아마도 집에 고양이를 키워서 더 청소를 열심히하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세종대학교를 나온 유연석과 건국대학교를 나온 김혜윤은 이날 오프닝 장소였던 어린이 대공원에 익숙함을 드러냈다. 맛집을 잘 알고있는 유연석과는 달리 김혜윤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라고. 

김혜윤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다.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했고, 유재석은 "줄 서서 먹는 스타일은 아니구나"라면서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에 반가워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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