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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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웃수저' 이민정, 일상 에피소드도 코믹…"딸이 송승헌 보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4 21: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의 일상 에피소드가 유쾌함을 안겼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신동엽이 이병헌 집에 방문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송승헌, 이병헌과 술을 마시다 이병헌 집에 가서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며 "갔는데 이민정 씨가 자는 아기를 꺠워서 옷을 갈아입혔다. 예쁜 옷으로 갈아입혔는데 계속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달래는데 더 격하게 울었다. 이민정 씨가 민망했는지 '지금 자는 거 깨워서 옷을 갈아입혀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늦은 밤 딸의 예쁜 모습을 보여주려 한 이민정의 행동을 짚어줬다. 



그러나 딸의 울음은 송승헌을 보고 멈췄다고. 신동엽은 "승헌이가 와서 '아이고' 이러고 눈을 맞췄는데 딸이 갑자기 울음을 딱 멈췄다. 새침한 척을 하더라"면서 "민정 씨도 당황했는지 '얘기 왜 이래?'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뿐만 아니라 절친인 배우들의 SNS에 유쾌한 댓글을 남기면서 밝고 코믹한 이미지의 스타로 자리잡았다. 본인의 SNS 계정에서 여러 농담을 던지며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기도. 이에 'SNS 웃수저'라는 별명도 얻었다. 

여기에 더해 남편 지인들과의 에피소드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행동과 말을 보여준 것. 밝은 이미지로 호감도를 올린 이민정의 털털한 일상 일화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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