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13:57 / 기사수정 2011.08.26 13:57
더 정확하고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차트 집계 방식에 큰 변화를 줘 국내는 물론 해외 K-POP 인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개편의 특징은 국내 음악 순위 프로그램 최초로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해외 투표위원단 500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에 이미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 해외 투표위원단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대륙별로 참여 인원을 형평성 있게 나눠 선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해외 투표위원단은 이달 26일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일에는 전 세계 해외 팬들의 투표결과가 반영된 개편 첫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동준 CP는 "세계화된 K-POP의 규모에 맞춰 그동안 엠넷재팬을 통해 실시해 온 해외팬 투표를 전 세계로 확대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이라며 "해외 투표위원단은 K-POP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향후 엠카 생방송 현장에도 초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개편을 기념해 25일 엠카운트다운 방송 직후인 7시 30분에는 인피니트, 틴탑, 달샤벳, 나인뮤지스 등 아이돌 스타 6팀이 총출동해 숨은 기량과 열정을 발산하는 '엠카운트다운 댄스배틀' 이 방송된다.
힙합, 브레이크 등 다양한 춤을 통한 팀간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심사위원은 물론 오프닝 깜짝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최고의 댄스왕은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엠카운트다운 MC 토니안, 신소율 ⓒ Mnet]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