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13:49 / 기사수정 2011.08.26 13:49
오는 27일(토) 밤 10시에 방송될 케이블채널 XTM의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서 일일 '슈퍼카 택시 기사'로 변신한 연정훈의 '람보르기니 택시'에 손님으로 올라 서울 시내를 누빈다.
장근석을 만난 연정훈은 "드디어 슈퍼카 택시의 진면목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승객을 만났다” 며 반겼다고. 이어 광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까지 이동해야 하는 장근석을 위해 우렁찬 엔진소리와 함께 출발했고 이에 장근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며 연방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마 가지 못하고 꽉 막힌 서울 시내에서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 가던 도중 기름이 떨어졌고, 차를 돌려 주유소를 들르는 바람에 갈 길 바쁜 장근석의 애간장을 태웠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갑수도 남자들의 워너비 모델 중 하나인 '허머 H2'로 슈퍼카택시 미션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운행 중인 택시와 비교해 슈퍼카 택시를 운행할 경우 나올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기본요금을 산출해보고 실제 슈퍼카 택시 운행이 가능할지도 알아볼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연정훈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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