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딸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인증했다.
4일 성유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한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전후 성유리의 몸무게가 담겨 있다.
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80kg로 증가했던 성유리는 출산 후 50kg까지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30kg을 감량한 의지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성유리는 2022년 쌍둥이 딸 출산 후 6개월 만에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했을 당시에도 "급 다이어트"를 언급하며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골퍼 겸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이후 성유리는 남편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2월 재개했으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이 기도한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성유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