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의 주역 박보검이 오늘(4일) 공개되는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다.
의식불명에서 깬 후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현실 태주와 '원더랜드' 서비스 속 유쾌하고 다정한 남자친구 AI 태주까지 1인 2역에 도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한 박보검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MC 커플에서 영화 속 커플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함께 연기한 소감부터 CG와 관련된 촬영 비하인드, 세상을 떠난 사람과의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에 대한 솔직한 심경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살롱드립2'의 호스트 장도연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낸 박보검은 '돌직구 플러팅'으로 장도연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한편, 말 한마디에 척하면 척 다 받아치는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 장도연과 환상의 티키타카 조화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솔직 담백한 입담과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성적인 모습까지 설렘부터 웃음, 눈물 등 박보검의 다양한 매력과 '원더랜드'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만날 수 있다.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