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손헌수가 아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손헌수는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하하하 아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헌수는 아내와 다정히 흑백 초음파 사진 두 장, 컬러 초음파 사진 한 장을 손에 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어 손헌수는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행복에 젖은 다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비아빠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잘하겠습니다. 13주 태명 백용이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23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손헌수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박수홍 덕분에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손헌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