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리허설 중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 行 "K-WAVE 불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닝닝이 건강 문제로 K-WAVE 무대에 참여하지 않는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닝닝의 금일 예정돼 있던 K-WAVE 무대 불참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닝닝은 리허설 중 탈수 및 탈진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에 내원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닝은 이번 K-WAVE 무대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에스파는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WAVE 콘서트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닝닝의 불참으로 에스파는 카리나, 윈터, 지젤 등 세 멤버만 무대를 소화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