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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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제주도 카페, 문 닫았다…"오늘(31일)부로 영업 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31 19: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가 문을 닫았다. 

31일 이상순이 운영해온 카페 롱플레이뮤직 공식 채널에는 "오늘 2024년 5월31일부로 제주 동복리의 Longplay coffee & music의 영업을 끝마칩니다"라는 글이 업로드됐다. 

카페 측은 "2년동안 고생해준 롱플레이의 바리스타들, 롱플레이에 훌륭한 커피를 납품해주신 모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와주신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무엇보다, 그동안 롱플레이에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상순과 카페 직원들이 함께 남긴 사진이 업로드 됐다. 이상순은 인자한 미소로 사장님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오픈과 동시에 이상순이 운영한다는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손님이 몰렸고, 이에 예약제 운영을 해왔다. 

지난 2년간 '카페 사장'으로 살아왔던 이상순은 돌연 5월말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알려 아쉬움을 안겼다. 폐업 이유는 계약 기간이 끝났기 때문. 

이상순은 최근 유튜브 '안스타' 채널에 출연해 "계약기간이 끝났다. 건물주님이 다른 거 하신다더라. 우리 년세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롱플레이는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려있다. 어딘가 뭔가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는 말로 '시즌2'를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안스타, 롱플레이뮤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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