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수미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후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고 입원하기로 한 것.
김수미는 지난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으며,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 공연 스케줄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병원에서는 김수미에게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했다고. 김수미는 입원 치료를 받고 활동을 당분간 중단할 예정이다.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6세다. 고령의 김수미가 입원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김수미는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가 억대 꽃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단 의혹으로 민사 소송을 당했지만 1심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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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