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 '애콜라이트'가 메이킹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올 어바웃 '애콜라이트' 영상'은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이정재, 아만들라 스텐버그, 캐리-앤 모스, 매니 자신토 등 배우들의 열정과 촬영 비하인드 장면들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스타워즈' 시리즈의 '찐팬'임을 밝힌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 안에 다채로운 액션이 담긴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라 소개하며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카이미르 역을 맡은 매니 자신토 또한 "예상 밖의 반전이 가득합니다"라고 전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던 시대인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채로운 액션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데 "훈련 자체가 정말 특별했다" 는 캐리-앤 모스의 말과 배우들이 액션 합을 맞추는 장면들이 이어져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제다이 마스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는 이정재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라며 그가 선보일 제다이 '마스터 솔'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28일(미 현지시간) 미국 AP통신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정재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은 후 "상상력이 완전히 폭발했다"라고 밝힌 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영상 말미 이전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우주선이 등장, 거대한 스케일로 구현된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에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고,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애프터 양'의 코고나다 감독이 3, 7회의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