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수, 15기 정숙 반전 몸매에 깜짝 "오늘 섹시 콘셉트야?"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의 반전 몸매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으로 나서는 17기 영수와 15기 정숙의 사계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로 점점 더 마음이 간 상태였는데 선택 받지 못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의 문이 조금 닫힌 느낌이다"라는 마음을 17기 영수에게 고백했다.  

17기 영수는 "사계 데이트의 위력을 보여주자"며 대게 집으로 향했다.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15기 정숙은 외투를 벗었다. 



이에 17기 영수는 "오 반전인데?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겠어"라며 감탄했고 15기 정숙은 "나 진짜 다시 입을까. 하얀색 옷을 괜히 입어서"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너 오늘 섹시 콘셉트지"라고 말해 15기 정숙을 민망하게 했다.  

데이트에서 세트 55만원짜리를 주문한 17기 영수는 "맘 같으면 세트 두 개 시키는 거였는데 참았다. 슈퍼 데이트를 열심히 땄으니까 제 노동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했다"며 비싼 메뉴를 주문한 이유를 말했다. 

15기 정숙은 "과하다 생각했다. 어디 뷔페를 갔는데 막 싸서 돌아가면 정 떨어질 것 같다. 그럴 분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런다면 빡세다"며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 = ENA, SBS Plus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