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흑역사인 눈물 셀카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눈물 셀카 흑역사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구혜선은 "거의 20년 해명했는데 해명이 잘 안되더라"라며 "어렸을 때 가수 연습생이었는데 제가 무대 울렁증이 워낙에 심했다. 그래서 연기학원에 다녀서 자신감을 키우고자 했다"라며 눈물 셀카를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매일 연기 일기를 빠짐없이 썼다. 눈물 흘릴 때의 표정 연습도 했다"며 흑역사로 남은 눈물 셀카가 '연기 일기 사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