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이터널 리턴'에 다양한 게임 플레이 방식이 추가된 '정규 시즌4: 선셋'의 랭크 대전을 도입했다. 이번 정규 시즌4는 프리시즌 오픈과 동시에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선셋' 랭크 대전을 오픈했다. 이번 정규 시즌4에서는 매 게임마다 메인 날씨 효과와 서브 날씨 효과가 1개씩 무작위로 적용되는 ‘기상 변화 시스템’과 일정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폭탄 열매’,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링 스프레이’ 등 식물 오브젝트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외에도 팀원을 잃었을 때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위기 시스템’, 적 팀 모두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터미네이트’, ‘클러치’ 효과 등이 추가됐다.
이번 정규 시즌4 랭크 대전 오픈과 함께 ‘ER PASS: 선셋’도 정식 출시했다. 이번 ‘ER PASS’에는 ’한여름의 꿈 바냐’, ‘한여름의 축제 펠릭스’, ‘한여름의 취기 리 다이린’ 등 시원한 수영복 스킨과 여름 아이템이 포함됐다. 아울러 ‘ER PASS’ 구매자는 ‘한여름의 추억 이바’ 스킨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랭크 대전을 플레이하며 골드 티어 이상을 달성할 시 ‘사관후보생 아야’ 스킨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프리시즌 오픈과 동시에 국내 스팀 인기 게임 순위 1위, 글로벌 전체 인기 게임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