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톱 100귀' 유재석이 에스파(aespa)의 신곡을 극찬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530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등장해 MC 유재석과 만담을 나눴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카리나는 "더블 타이틀 두 곡을 포함해 10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이다"며 "이번엔 다중 우주로 가서 우주에서 활동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재석은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를 감상했다. 노래를 들은 유재석은 "이런 곡은 어디서 받냐,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이에 카리나는 유재석을 향해 "톱 100 귀 아니냐"라며 그의 안목에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아마겟돈'을 감상한 뒤 "잘 뽑았다"며 마음에 쏙 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두 곡 중 굳이 한 곡만 고르자면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슈퍼노바' 먼저 하고, '아마겟돈' 하면 깔끔할 것 같다"고 답했다.
'톱 100 귀' 유재석의 칭찬에 카리나는 "마음이 놓인다"며 안도했다.
유재석이 "이런 곡은 얼마나 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카리나는 "아마 선배님은 사실 수 있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