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숨겨뒀던 커다란 타투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소희는 2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초록빛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한소희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소희가 팔을 들고 뒤를 돌 때마다 커다란 타투가 눈에 띄었다. 한소희의 몸 옆구리 부분에는 커다란 꽃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한소희는 데뷔 전 온몸에 타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소희의 배우 데뷔 전 사진에선 한소희가 팔에 한가득 새겨둔 타투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타투는 현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돈 2천만 원으로 모두 지웠다.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타투를 제거한 것. 이에 현재의 한소희는 팔과 어깨를 드러내도 청초하면서도 투명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런데 이날 입은 홀터넥 드레스로 인해 숨겨져 있던 타투가 공개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몸에는 타투가 아직 있네", "타투 다 지운 거 아니었나", "타투 엄청 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 열애 인정 이후 '환승 연애 의혹' 등에 휩싸이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였고, 이에 사과하는 일도 벌어졌다.
최근에는 칸 영화제에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하반기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폭설'은 연기와 영화를 놓고 고민하는 강릉 예술고등학교의 두 소녀 수안(한해인 분)과 설이(한소희)의 우정과 사랑, 방황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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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