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곽민정이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곽민정은 29일 오후 "결혼한지 3년... 시간 진짜 빠르다!!! 100년만 더 같이 살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민정은 한국 프로농구(KBL) 수원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인 남편 문성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주년에 맞게 3분할된 사진 속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30세인 곽민정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해 종합 13위를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은퇴 후에는 코치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 때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국대 패밀리 소속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곽민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