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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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에 홀려 졸업 못 해…대학교 중퇴"

기사입력 2024.05.29 21:22 / 기사수정 2024.05.29 21:22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 카이스트 방문대학교 학식 체험 그래비티 샴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원미는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투어에 나섰다.

대학 투어에 나선 하원미에 PD는 "그러면 지금 대학 졸업하신 지가 몇 년이나 됐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전 졸업을 안 했다. 좀 그런 얘기지만 졸업을 못 하고 추신수한테 홀려 넘어가 버렸다. 중퇴"라고 밝혔다. 



PD는 "그럼 대학교 때 기억 남는 추억이 하나도 없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많다. 저도 이제 대학교 새내기 때랑 제가 2학년 2학기 때 남편을 만났다. 그전까지는 엄청 재밌게 놀았다"며 대학교 생활을 아예 즐기지 못한 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PD는 "이전에 학교 학식이나 이런 거 많이 드셨냐"고 말했고 하원미는 "그렇다. 저희 때는 약간 학교 학식도 맛있었는데 학교 주변에 맛집이 있었다. 근데 거길 가면 2500원짜리 돈까스가 접시보다 더 컸다. 그걸 진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런가 하면 PD는 "요즘 미국 학교를 많이 다니셨다. 전경 좋기로 유명한 미국 학교들이랑 비교하면 좀 어떤 것 같냐"고 물었고 하원미는 "여기도 되게 좋은 거 같다. 초록 초록하고 되게 좋다"며 카이스트 외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사진 = 하원미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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