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윤종신이 '라디오스타'(라스)에서 합을 맞췄던 김국진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9일 오전 "골프를 시작하고 이 형은 나의 아이돌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김국진, 이적과 함께 카트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채 지그시 미소짓는 김국진의 여유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김국진이 아이언샷을 날리는 모습도 함꼐 담겼는데, 이에 가수 김광진은 "나도 필드레슨 한 번 받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5세가 되는 윤종신은 1990년 데뷔했으며, 과거 '라스' 고정 MC로 활약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와 함께한 김국진은 한 때 프로 골퍼로 나서기 위해 테스트를 여러 차례 봤을 정도로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골프 실력자로 꼽히고 있다.
사진= 윤종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