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눈물을 흘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살롱드립2'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말미 예고편에는 다음주 게스트인 박보검이 등장했다.
장도연은 "헤이 이봐 오늘은 박보검을 위한 잔이라고"라며 흥분했다.
박보검은 "너무 떨렸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이유를 묻자 "선배님 뵌다고 하니 떨리더라"라고 말해 장도연을 설레게 했다.
박보검은 "다시 만나뵐 수 있어 반갑다. 너무 아름다우시다. 선배님 예쁘세요"라며 장도연의 외모에 감탄했다.
장도연은 "뭐 뭐라고요?"라며 되물었고 박보검은 "선배님 예쁘시다고요"라고 강조해 설렘을 유발했다. 장도연은 "나도 모르게 웃었다"라며 화답했다.
이후 장도연은 "보검 씨를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지금까지 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라며 울먹였다.
박보검과 장도연은 함께 눈물을 흘려 다음주에 공개될 영상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로 관객과 만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6월 5일 개봉한다.
박보검을 비롯해 탕웨이, 수지, 정유미 등이 출연했다.
사진= 살롱드립2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