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중 찾아온 손님을 공개했다.
26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너 진짜 나 따라다니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신혼여행을 떠난 해외에서 요트를 타고 유유자적하게 바다를 누비고 있으며, 요트 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가 눈길을 끈다.
한예슬의 발언으로 보아 같은 갈매기가 신혼여행 내내 따라온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7일 공개 열애 중이었던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 신고 사실을 알렸다.
지난 7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듯해서 그저 행복"이라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한예슬은 "가잘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개인 채널에 공유하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한예슬 개인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