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 열풍 속 첫 정규 컴백 "좋은 결과 감사"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 흥행 속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에스파(카리나·윈터·지젤·닝닝)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가운데, 카리나는 "지난 쇼케이스 때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할 수 있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 말씀드렸다. 물론 아쉬움도 있겠지만, 타이틀곡만큼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현재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에서 올킬을 달성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지젤은 "'슈퍼노바'가 많은 사랑 받아서 너무 기뻤고, 정규 앨범으로 나올 수 있어서 아티스트로서도 너무너무 행복하다. 마음에 드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닝닝도 "'슈퍼노바'의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너무 기분 좋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좋은 결과 생각하면서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에스파 첫 정규 '아마겟돈'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