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최민수가 은둔 생활 중 귀신을 봤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최민수, '신기생뎐'의 주연 성훈과 임수향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슈퍼주니어와의 10 대 1 대결 중 산 속 은둔 생활 중 귀신과 함께 지냈다고 전했다.
최민수가 머물고 있던 집 안에서 2명의 귀신이 함께 살았으며, 라디오 소리가 늘어지는 현상, 잠겨있던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현상, 전구가 혼자서 켜지는 현상 등 다양한 일 들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최민수는 어느 날 자다가 일어나보니 뒤에서 도깨비가 자신을 향해 깊은 숨소리와 함께 쳐다보고 있었다고 전하며 차마 뒤를 보진 못했지만 문도 열지 않은 채 사라졌다고 해 모두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최민수는 복근을 공개하며 전성기 때의 카리스마 있는 복근이 아닌 아기 배와 같은 복근을 공개해 모두를 웃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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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민수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