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최민수, 윤소이와 부녀지간 확인 '충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민수가 자신의 딸이 윤소이임을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 천(최민수 분)은 전국을 돌며 무인들을 찾아가 무예 대결을 펼치던 도중 황진기(성지루 분)가 머무는 곳에 찾아갔다.

천과 황진기는 황진주(윤소이 분)와 지(윤지민 분)의 만류에도 칼을 뽑아들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결국 흑사초롱에서 온 병사들의 공격 때문에 대결을 멈출 수밖에 없었고 황진기와 지가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이 모습을 본 황진주는 눈물을 흘리며 지를 안았고 "엄마"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천은 황진주에게 "방금 '엄마'라고 했느냐"라고 물었고 그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의 큰아들인 최유성 군이 단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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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수,윤소이,윤지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