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역대급 대가족을 공개했다.
24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재중, 누나가 무려 8명? 딸재벌집 막내아들의 일상 대공개! 누나들에게 무생채 해주는 기특한 막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재중이 등장해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김재중은 시작부터 거실에 비닐을 깔고 무생채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줘야 하는데"라며 의문의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재중의 전화를 받은 인물은 그의 친누나. 김재중은 친누나에게 "내가 지금 무생채를 하고 있는데, 갖다주면 썩히지 말고 먹어라"고 당부하며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재중은 친누나가 무려 8명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은 다 결혼했으니까, 매형도 있고 조카들도 있다"라며 역대급 대가족을 자랑했다.
그는 "조카가 열둘인지 열셋인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많아서"라며 조카들의 이름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조카와 누나 부부, 부모님과 김재중 본인을 합하면 무려 32명의 대가족이 완성된다고.
김재중은 "더 위험한 건, 조카들이 결혼을 하기 시작했다"며 "조카들이 만약 아이를 낳으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Entertai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