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채정안이 지인에게 결혼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광고X) 내돈내산 쇼핑 브이로그 메종 김해김, 슈퍼럭키 201ㅣ채타일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정안은 지인이 운영하는 한 숍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날 채정안은 네잎클로버 모양 인형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지인은 "원래 클로버가 하트 4개가 합쳐져서, 그러니까 사랑이 합쳐져서 행운이 된 거라서 얘는 사랑의 러브짱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언니도 사랑을 찾아야 할 텐데, 결혼 한 번도 안 해보지 않았냐. 해보고 싶잖아"라며 기습 결혼 언급을 했다.
이에 지인은 "한 번은 (결혼) 해 봐야지. 갔다 오더라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채정안은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로 이혼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이날 또다른 매장을 찾아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첫눈에 들어온 니트 원피스를 보며 "저는 이 실루엣을 소화할 몸이 준비돼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채정안은 꾸뛰르룩을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영상 말미 채정안은 "오늘 생각보다 더 많이 욕심이 나서, 이걸 어쩌나 지금 마음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일을 해서 쇼핑을 또 와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채정안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