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새 싱글 앨범 ‘DREAMLIKE’로 6월 12일 컴백한다.
23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드림라이크)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오픈,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는 녹음을 연상케 하는 빈티지한 배경에 하늘로 높이 뛰어오르는 트렌드지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인쇄된 티켓 이미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티저 하단에는 ‘Today's CAST’라는 문구 아래 멤버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앞서 트렌드지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이번 컴백에 대해 “지금까지 트렌드지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 중 한 명인 김형석 작곡가와의 협업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매 컴백마다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준 트렌드지였기에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감은 특히 높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에 적극 참여해 온 트렌드지, 올 초 발표했던 겨울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의 경우 멤버 리온이 직접 안무 제작에 나서 데뷔 초 가졌던 ‘퍼포먼스 강자’라는 이미지를 넘어 ‘실력파’ 수식어까지 넘보고 있는 것.
여기에 1차 월드투어 성료 후 미주·유럽 등지에서 빗발치는 해외 공연 러시,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참여, 인도네시아와의 꾸준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벡스와 손잡고 7월 31일 일본 데뷔를 앞두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가 더해지며 가요계의 시선이 트렌드지로 향하고 있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