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변우석의 '유퀴즈' 방송을 오늘(22일) 만나볼 수 있다.
2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하 '유퀴즈') 245회에는 모두의 월요병을 치료한 '류선재 신드롬' 변우석이 출연한다.
'선재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을 맡으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변우석의 출연소식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특히 평소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귀감으로 삼을 순간들이 있어 '유 퀴즈'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 있다고.
이에 이번 출연을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범접할 수 없는 모델미를 뽐내며 시원한 워킹을 자랑하는 변우석의 모습과, 피아노를 치고있는 드 이클립스의 메인 보컬이자 프론트맨 '선재'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 설렘을 자아냈다.
변우석의 수려한 비주얼에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가 절로 쏟아졌다는 후문. 변우석은 tvN 인터뷰를 통해 '유퀴즈' 출연 섭외 소식에 "제가요?라고 할 정도로, 못믿을 정도로 좋았다"고 생생후기를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소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잠을 바로 못잔다. 심장이 뛴다"며 설렘을 표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 하나하나 다 챙겨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변우석은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계단이 엄청 가파른 집에 살았다. 할머니가 올라가시는데 너무 불편해하시더라"라며 "할머니랑 같이 지냈고 같은 방에서 자랐다.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사실…"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선재업고 튀어'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 모델 데뷔부터 드라마에 도전하고 좌절했던 신인시절 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 이야기까지 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변우석과 함께 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 그리고 축제의 신 가수 싸이도 출연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