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시간에'가 내일부터 관객과 만난다.
극단 스테이지 블룸은 22일 '제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참가작인 연극 '시간에'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는 작/연출 김병화와 배우 손다혜, 이지안, 백승민, 안현지, 윤하윤, 조형식이 참여했다.
연극 '시간에'는 '제2회 DIMF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2024년에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각색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지수, 명운, 현실은 묘령의 시계 판매원을 만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시계를 손에 넣고 선택에 선택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시간에'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놀터예술공방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정가 30,000원에 판매되며, 성북구민, 학생, 단체의 경우 40~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극단 스테이지 블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