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 12회 방송분 전국구 시청률은 6.3%로 지난 15,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5.3%, 6.9%와 별 변동 없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12회에서는 본격 연애를 시작한 강우(에릭 분)와 한명월(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예슬 사태' 이후 '스파이 명월' 방송 재개가 시작된 첫 번째 방송이었음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는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4.3%, SBS '무사 백동수'는 17.5%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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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파이 명월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