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종철이 신봉선을 위해 특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정종철은 17일 오후 "봉선아.. 포토존 괜찮지? ㅋㅋㅋㅋ 예쁘게 보일라고 살 뺄 필요 없어 그냥 우리들 가운데 서있으면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오지헌, 신봉선과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신봉선은 "선배님 액자해줘요"라고 반응했고, 오지헌은 "돈벌이 되겠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안영미 또한 "봉선언니 어디갔지~? 꽃한송이가 가운데 서있어서 몰랐네"라고 말했다.
반면 함께 사진을 찍은 오지헌은 "형 개그하자.. 마이클 조던이 야구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는데, 정종철은 "미치겠다ㅋㅋ"라고 공감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7세가 되는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 황규림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군과 시현 양, 시아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코미디언 활동을 사실상 그만두고 개인 사업과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정종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