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나→장지수,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 위한 '제4회 숲트리머's 플리마켓' 참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SOOP은 18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제4회 숲트리머's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플리마켓은 스트리머들이 애장품을 판매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자선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경기지사 사랑의 열매'에 기부돼 아동, 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서는 30명의 스트리머가, 온라인에서는 20명의 버추얼 스트리머가 참가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트리머들의 개인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타로점과 같은 스트리머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재능 부스'가 운영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스트리머 단아냥의 진행으로 참여 스트리머들의 소감 인터뷰, 기부식, 유저 소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구키, 김은별, 유소나, 은유화, BJ케빈UP, 와나나, 워노구, 장지수 등이 참여한다.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만든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며,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이 함께하는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아프리카TV 시즈널 공식 방송국'과 참여 스트리머들의 방송국에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버추얼 스트리머 채은채, 하리오, 구슬요, 내나라, 유맹이, 타닐라, 뉴냥이 등이 이 자리에 함께한다.



이외에도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 부스', 굿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존 부스', 다양한 후원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후원사 부스' 등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SOOP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 결식 아동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OP은 앞으로도 스트리머·유저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어스(INUSTH), 링티, 아임닭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숲트리머's 플리마켓' 관련 더 상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시즈널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