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아야네가 7월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7일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출산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아야네는 "밤에 문득.... 든 생각. 난 왜 출산이 무섭지 않을까... 모르는 고통이라서 그런가ㅜㅜ"라고 전했다.
이어 "출산에 대한 불안함이 없는 게 불안하다ㅋㅋㅋ 나 원래 엄살 심한데 왜 겁나지 않는걸까 진짜 신기하넹...."이라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는 상태임을 털어놨다.
16일 아야네는 만삭 촬영 드레스 피팅 영상을 공개하기도.
아야네는 "오늘 만삭 촬영 드레스 피팅을 하고 왔어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 으로 촬영하고 싶어 드레스 입어봤는데... 어때요?! 어떤 드레스가 저한테 제일 어울리나용.... 남편은 다 좋다 그래서 ㅋㅋㅋㅋㅋ"라고 만삭 촬영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 이후로 처음으로 드레스 피팅했는데....내 팔뚝 느낌이 그 때랑 너무 다른 거에요....?! 휴....ㅋ 이번 기회에 알아버렸네요....?!"라며 드레스 피팅 소감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아야네는 흰색, 하늘색,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아야네는 불러온 배를 감싸며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아야네의 영상에 네티즌들은 "웨딩인줄, 만삭 맞냐고", "공주 같다", "만삭의 아름다움이 잘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는 2021년 11월 배우 이지훈과 결혼했다.
아야네와 이지훈 부부는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아야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