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2 15:48 / 기사수정 2011.08.22 15:49
일주일에 3번 정도 정기적으로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열어주기
모공 안에는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유분, 노폐물 등이 끼어 있다. 건성인 피부는 5분 정도 그리고 지성 피부는 10분 정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노폐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 후 폼클렌징으로 거품을 만들어 1분 정도 마사지한 다음 미온수로 헹궈준다. 차가운 물로 여러 번 패팅해주면 된다.
여름철 과도한 유분이 신경쓰인다면, 비누 또는 알칼리성 세안제 피하기
비누는 보통 강한 알카리 성분을 띄고 있어 순간적으로 뽀득뽀득한 사용감 때문에 개운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비누는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유분과 수분을 모두 씻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는 사실. 이때 피부는 체내의 수분을 끌어올리기보다는 계속 오일을 분비되게 된다. 지성이나 트러블 피부일수록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폼클렌저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가득 담긴 제품 애용하기
뜨거운 태양열과 이로 인해 분비되는 땀은 속 수분까지 빼앗아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된다. 또한, 피부 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이 생기는 동시에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일수록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져 있는 산뜻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답답하거나 귀찮다고 화장을 생략한다면 평생 피부 고민에 시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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