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2 11: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드라마 '계백' 촬영 도중 낙마사고로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진태현은 경북 문경에 있는 세트장에서 MBC 월화드라마 '계백' 10회 촬영 중 말에서 추락했다. 목과 척추에 부상을 입은 진태현은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결과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진태현은 주위 관계자들의 만류에도 물구하고 간단한 물리치료와 진통제를 맞고 곧장 세트장으로 향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태현이 부상을 입었지만 '계백' 촬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본인의 촬영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계백'에서 의자왕(조재현 분)의 이복동생이자 사택비(오연수 분)의 아들 교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태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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