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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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과 호흡=인생 바뀔 준비"…♥장신 男배우와 환상 케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14 1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상대 배우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차세대 로코 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해당 작품에서 김혜윤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여 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혜윤과 호흡하고 있는 배우 변우석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대세 배우로 급부상하며 신드롬 급 인기를 끌고 있다. 변우석은 오는 6월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하거나, SBS '런닝맨'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이 확정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하며 열심히 노를 젓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 요인에는 김혜윤의 덕이 크다. 김혜윤과의 연기 합으로 케미스트리를 터트리게 됐고, 시청자들의 과몰입이 유발됐기 때문. 김혜윤이 극 중 계속해서 "선재야"라는 이름을 부르게 되면서 변우석은 '류선재'로 불리며 본명을 잃기도 했다. 전 남자친구로 나오는 송건희(김태성)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김혜윤은 상대 남자배우를 돋보이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로운, 이재욱과 호흡을 맞추면서 이를 증명한 바 있다. 김혜윤은 이미 각족 단역, 조연부터 JTBC '스카이캐슬'에서 강예서 역할을 맡으며 한 차례 검증받은 배우였지만, 로운과 이재욱은 해당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됐고 많은 팬들이 생겨나게 됐다.

김혜윤 표 청춘물에 함께하는 남자배우들은 모두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셈.

이를 인정한 시청자들은 "매번 남주를 빛나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 "이제 김혜윤이랑 촬영하는 남자 배우들은 인생 바뀔 준비 해야한다", "대세는 따놓은 당상", "제2의 공효진이다. 차세대 로코퀸", "본인 연기할 때도 빛나지만 상대도 빛나게 해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혜윤은 남자 배우들과 25cm 이상의 키 차이를 보이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김혜윤은 160cm.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190cm인 로운과는 30cm의 키 차이, 187cm인 이재욱과는 27cm의 키 차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혜윤은 "말이 잘 안 들린다. 제가 너무 밑에 있다"라며 박스를 늘 레드 카펫처럼 깔아놓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번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189cm 변우석과 29cm 차이를 보여 설렘을 더하고 있다.




함께 호흡하는 남자 배우들과 설레는 키 차이부터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김혜윤. 상대 배우를 돋보이게 하는 그의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으로 어떤 남자 배우와 호흡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국내에서도 방영 5주차 만에 시청률 5%에 육박했으며, 시청률을 웃도는 큰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OST ‘소나기’는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며 OST까지 화제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5월 1주차(4월 29일~5월 5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다. 

더불어 주연 배우 김혜윤의 또 다른 출연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영제: Extra-ordinary You) 역시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에 힘입어 빠르게 역주행하며 동시기 인도네시아 11위, 필리핀 12위에 차트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김혜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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