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신곡 '나만큼' M/V 촬영 비하인드 …자유분방→프로페셔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재환이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김재환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 타이틀곡 '나만큼 (Amaid)'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김재환은 포근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달달한 미소와 함께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촬영에 앞서 소품으로 놓인 보드게임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짓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김재환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함께 '나만큼'의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도 선보였다. 김재환은 데님 셋업 착장으로 화려한 댄스 실력과 센스 있는 표정 연기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을 마친 김재환은 "저번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타이틀곡 '나만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가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발매된 'I Adore'는 김재환이 지금까지 자신의 길을 동행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녹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만큼'은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다이나믹듀오(Dynamicduo)와 페디(Padi)가 작업에 참여해 트렌디한 음악을 완성했다.

'나만큼'을 통해 대체 불가 올라운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환은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웨이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